제조사명: 아인시스
주소: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75-2 위너스 오피스텔 A동 502호
대표: 한성규
연락처: 02-423-0002
제품수명: 반영구적
밝기: 약 2,500mcd 이상
정격전압: DC3.6~3.7V
정격전류: 약 20~40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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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가 해설

유통업체 평가위원= 본 제품을 보면 대구지하철 사건이 생각난다. 수많은 희생자 중에서 본 제품을 소지하고 있었다면 인명피해가 어느 정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성인인구 대부분이 갖고 있는 휴대전화, 그에 따른 액세서리 상품의 개발도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장식품’에 머물렀는데, 휴대전화의 전원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제대로 유통이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난제는 휴대전화마다 입출력 포트 형태가 다르다는 점이다.

또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가격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빨리 개선할 부분이다. 그러므로 대기업, 휴대전화 관련 회사용으로 대량 프로모션 상품 또는 대형공연 관람객, 극장 등 입장고객들을 위한 증정품으로 사용하면 인기가 많으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 대량판매가를 현저히 낮출 필요가 있다.

제조업체 평가위원= 휴대전화를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매달고 다니다 보면 반드시 한번쯤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이다. 야간 산행 시, 주차 차량의 전화번호 메모가 잘 보이지 않을 때, 극장에서 자신이 자리를 찾아갈 때 등 예견치 못한 돌발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LED를 발광소재로 해서 휴대전화 전원을 이용하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을 하기 때문에 소모품의 비용이 들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품을 기술적 차원에서 볼 때 매우 단순한 구조와 기능을 갖고 있어서 쉽게 복제가 가능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라이터와 비슷한 모양으로 USB 메모리 카드처럼 생겼으나 항상 휴대하기 위해서는 좀더 작고 슬립하게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

열쇠고리의 홈이 뚜껑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있다면 더욱 편리할 것 같다. 소비자층을 정확히 공략할 색상 디자인의 개편이 요구되고, 판촉용으로 사용될 때 주문 업체에 맞출 필요가 있다.

총평가= 사람에게 언제나 필요한 것이 빛이다. 특히 밤이면 램프의 위력이 실감나는데, 종종 필요한 빛이 없어서 난감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초소형 램프가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부분적인 성공이다.

그 이유는 모든 휴대전화가 적용되는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램프를 부착해야 작동이 되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본 제품의 장기적 제품수명과 직결되어 있다. 현재는 휴대전화 기종마다 각기 다른 모델의 초미니 램프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2001년 7월부터 정보통신부에서 모든 휴대전화의 입출력 커넥터를 표준형으로 규격화하도록 했기 때문에 한가지 모델로 대응할 수 있게 돼 본 제품의 시장진입의 최대 난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된 셈이다. 돌발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도 있는 이 작은 램프를 어찌 소홀히 다룰 수 있겠는가.


 출판호수 61호 | 입력날짜 2004.01.05
 

[인터뷰] 아인시스 한성규 대표이사

아인시스는 2000년 4월에 설립되어 모듈형 EC 솔루션과 전자상거래 구축 컨설팅 및 기술지원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 모듈 DB개발과 인터넷 개발자원 연동 기술개발을 주요 사업분야로 채택한 업체이다.

이 회사는 특히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공학용 컴퓨터 언어 중 하나인 포트란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용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의 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현재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개발동기

이지램프의 개발동기는 아인시스의 한성규 대표의 중학생 딸의 작은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평소 휴대전화 디자인에 관한 실용신안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휴대전화에 관심이 많던 딸이 어느날 휴대전화의 입출력 포트로 충전하는 것을 보고 “휴대전화 입출력 포트로 전기가 들어가면 그곳으로 전기가 나올 수도 있느냐”는 질문을 해왔고 이 말을 들은 한대표는 즉시 백열전구를 통해 테스트를 거쳐 전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백열전구는 소비전력이 그보다 10분의 1 이하이고 웬만한 충격에도 끄떡 없는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로 대치했고 이것은 이지램프 개발로 이어졌다.

용도 및 적용사례

이지램프는 평소 휴대전화에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다가 갑작스런 정전으로 긴급조명이 필요할 때 뚜껑을 열고 휴대전화의 입출력 포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전화에 부착되어 있는 배터리를 전원으로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배터리나 건전지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 광원은 매우 밝은 백색광 LED로서, 소비전력이 매우 낮아 이지램프를 충전된 휴대전화에 장착하여 연속적으로 켜놓았을 때 약 2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지램프는 후속 제품으로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유색광을 내는 램프인 이지램프 LS, 빛을 비춰 위폐를 검사해주는 이지램프 UV, 레이저 포인터로 사용하는 이지램프 LP 등이 개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