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미끄럼 방지 테이프 욕실천사

구성:
금강사·인쇄필름·접착 테이프·포장 케이스·종이(back card) 등
재질: 금강사·PET 필름·접착 테이프
사용원리: 테이프 뒷면의 종이(이형지)를 분리하여 타일에 부착
사이즈
(1) 욕실 타일용 기본 140×140mm 외 100x100mm 등
(2) 욕실 타일, 베란다, 계단 등 다용도 40×200mm 등
회사주소: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3라 308호
연락처: 031-319-5128
기타 주요 사항
미끄럼 방지 테이프 표면이 자연 친화적인 금강사(돌가루) 및 인체에 무해한 PET 필름을 이용한 인쇄,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 케이스 및 종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질적 기능인 미끄럼 방지 및 친환경적 제품임.                              제품상세보기 >>



ㆍ기사
정리: 김영호 상품평론가 (tigerkim@tigermall.co.kr)
 

 



[상품평가 해설]

- 유통업계 전문위원


욕실이나 베란다 등은 물과 비누 등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미끄러운 곳이다. 무심결에 발을 잘못 디디면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착안했다는 점에서 개발의도가 좋다.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다만 기존 제품들도 동일하게 3M의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접착제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제품 디자인 문양을 좀 더 다양화했으면 한다.

각 가정의 욕실 분위기에 맞출 수 있게 밝은 꽃무늬나 화사한 문양을 더욱 많이 개발했으면 한다. 평균적으로 욕실의 타일이 10장에서 15장 이상 사용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4~5개인 포장단위를 10~15개 정도로 늘리면 소비자가 구매하기 더욱 수월할 것이다. 또한 유통 판로의 경우 현재 할인점 위주의 판매방식 외에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 제조업계 평가위원

본 상품의 경쟁력은 페트 필름 표면에 돌가루를 부착하는 기술과 입체감 있는 인쇄 기술인 듯싶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디자인은 자갈문양과 꽃문양 두종류뿐인데, 대부분의 욕실이 단색(흰색 타일·분홍색 타일 등)인 것을 감안하면 자갈문양이나 꽃문양은 색깔이 튀기 때문에 군데군데 부분적으로 붙이면 인테리어에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포장단위를 조정하고 디자인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투명한 제품의 개발과 타 응용분야의 개척도 요구된다.

또한 제품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접착력이다. 접착에 대해서 조언을 한다면, 3M 테이프가 처음에는 잘 부착 되겠지만 접착층이 얇기 때문에 타일의 표면이 유리처럼 완전 평면이 아닌 경우에는 완충작용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틈이 발생하고 물과 접촉하게 되면 접착력이 떨어져 제품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다.

칸칸이 부착하는 것인지 혹은 한칸 건너 부착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줄 필요도 있다.

- 총평가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가정 내 안전사고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욕실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본 제품은 꼭 비치해야 할 필수품이다. 집안에 어린아이, 노약자가 있는 집은 말할 나위도 없다.

본 제품은 돌가루가 골고루 도포되어 있고 디자인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경쟁력이 높다.

다만 보완할 점이라면 접착 테이프를 타사제품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3M 제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좀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디자인을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더 많이 활용하고 욕실 분위기를 멋지게 연출할 만큼 우아한 디자인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제품설명서를 소비자 중심으로 기재해 주기를 바라며 다양한 유통 라인의 확보도 시급하다.


 출판호수 74호 | 입력날짜 2004.04. 14
 

[인터뷰] 온누리 정학균 부장

“부상 방지하고 인테리어 기능까지”


“제품은 본질적인 기능과 부가적인 기능이 복합되어야만 소비자의 계속적인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욕실천사의 개발 주역인 온누리의 정학균 부장의 개발철학이다. 그는 사실상 온누리의 대표이며 제품의 개발자이지만 만년 부장을 고집한다. 아이디어는 자신이 냈지만 개발은 전문가가 맡고 자신은 마케팅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욕실천사는 기존 욕실 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보조역할과 미끄럼을 100%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역할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앞으로 욕실바닥 외에 욕조 내 미끄럼 방지 기능의 테이프 개발과 함께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주고 헛디딤을 방지해주는 축광 기능을 갖춘 야광 테이프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소개

미끄럼 방지 테이프 전문회사인 온누리(www.safepark.co.kr)는 ‘가정의 안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모토로 2000년 설립됐다. 온누리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한국 3M과 공급계약을 체결, 주문자공급방식(OEM)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였다. 최근엔 종전의 단색(검정·회색 등) 위주의 제품에서 탈피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을 ‘욕실천사’라는 브랜드로 출시중이다.


제품 특징

(1) 표면의 내마모성: 특수 시약을 통한 실험 결과, 기존 모방 제품보다 견고함이 증명됨. 욕실천사는 마모성이 10% 내외, 모방제품은 15% 이상임(수치가 적을수록 내마모성이 뛰어남).
(2) 인쇄: 영구적으로 인쇄 상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처리.
인쇄면 위에 돌가루를 형성하는 공법 적용. 인쇄 상태가 영구적임.
한국적 정서에 친근한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욕실의 고급화와 안전성을 동시 추구
(3) 접착력: 내수성·내열성 및 내화학성을 가진 욕실 타일에 적합한 3M 테이프 사용.
(4) 주문자의 요청에 따른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제작이 가능


개발동기

정학균 부장은 가정 내 안전사고,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의 사고(10세 이하 및 60세 이상 사고의 55% 이상)는 주로 욕실에서 발생한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를 우연히 접했다.

당시 물기 및 잔여 비눗물에도 안전한 욕실 타일용 미끄럼 방지 제품이 없어 기능성과 사용이 간편한 욕실용 안전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정부장은 미끄럼 방지를 예방하고 욕실문화의 발달에 맞춰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용도 및 적용사례

현재 욕실천사는 주로 가정 내 욕실 타일, 베란다 등의 미끄럼 방지 및 인테리어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는 산업 현장의 계단, 출입구, 작업현장 같이 사용처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출판호수 74호 | 입력날짜 200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