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코리아]옥수수로 만든 미술교재 매직콘

구성:
매직콘, 펄프 스펀지, 매뉴얼북, 칼
중량: 개당 0.1g
재질: 옥수수 전분, 식용색소
사용방법: 매직콘 일부분에 물을 약간 묻혀 서로 붙이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음.
사이즈: 350pcs, 1,400pcs, 6,000pcs (3종류)
색상: 빨강, 파랑, 노랑, 초록색, 흰색, 갈색, 회색 7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음.
회사주소: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 230-5번지
전화번호: 031-237-2437 팩스 : 031-23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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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기사
정리: 김영호 상품평론가 (tigerkim@tigermall.co.kr)
 

 



[상품평가 해설]
- 유통업계 평가위원


시중에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류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인형, 레고 블록, 자동차 완구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소재는 천편일률적으로 플라스틱 일색이다. 아동들의 정서를 고려한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제품은 많지 않다.

본 제품은 100%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것으로 인체에 해롭지 않고 감촉도 부드럽다. 또 교재들은 고정형태가 아닌 여러가지 형태의 변형이나 조합이 무궁무진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북돋아주기 알맞다.

특히 제품소재 개발과 관련해서는 독창성이 돋보여 3~8세 유아들에게는 유익한 놀이기구가 될 것 같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사용설명서는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특별히 손재주가 없더라도 흥미를 붙일 수 있다. 하지만 예시적인 제작 안내서가 더욱 충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 제조업계 평가위원

옥수수 전분을 재료로 하고, 식용색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우선 환경과 안전 면에서 상당히 호감이 가는 제품이다. 거기다 화학재료를 사용한 접착제가 필요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높이 살 만하다.

하지만 재질이 쉽게 부서지고 문드러지며, 물에 너무 약해 원하는 모양을 깔끔하게 만들기가 힘들고, 물감이 쉽게 묻어나 사방에 어지럽혀진다는 것은 고려해야 할 점 같다.

굳이 이것을 단점으로 지적할 수는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 또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샘플(Sample)들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설명서 등에 첨부했으면 좋을 듯하다.

- 총평가

본 제품은 우리들이 어린 시절 수수깡으로 여러 가지 장난감을 만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아용 놀이기구다.

특히 이 제품은 어린이들이 입으로 가져가거나 실수로 먹는다고 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었다니 부모 입장에서는 안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본다. 더우기 풀이나 접착제 대신 물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하다.

요즘은 인터넷과 사이버 게임이 보편화되면서 아이들의 동심도 사라져가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드는 추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온 가족이 어울려서 가족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멀어져만 가는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을 이어줄 수 있는 ‘정 이음’ 상품이라 생각된다.

또한 재활병원 등 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재활이 가능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기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본 제품의 시장규모를 더욱 넓히기 위해서 최근 출시된 인체 무해한 찰흙제품을 덧붙인다면 새로운 느낌의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향후 다른 이종재료(친환경 찰흙 등)와 결합시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



 출판호수 76호 | 입력날짜 2004.04. 28
 

[인터뷰]매직콘코리아 이종언 대표

“어린이 창의력 발달에 최고”


매직콘코리아의 이종언 대표는 “물로 붙일 수 있는 매직콘을 개발한 것은 독일,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일”이라며 매직콘이 선진국형 미술교재라고 소개한다. 그는 매직콘의 무해성에 대해서도 “식용 옥수수 전분과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색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먹는다고 해도 전혀 해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만지고 노는 장난감은 친환경 제품이어야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이대표는 매직콘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매직콘이 물로 쉽게 붙일 수 있고 종이에도 잘 붙기 때문에 평면에서 입체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가소성(힘을 가했을 때 변하는 성질)이 좋아서 원하는 모양을 마음껏 만들 수 있고, 사용 후에도 흙에 뿌려주면 퇴비로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소개

옥수수 전분을 소재로 한 교재 만들기를 고집해온 매직콘코리아(대표 이종언 www.magiccorn. co.kr)는 기존 유·아동용 교육재료들이 플라스틱류 일색임에 착안해 새로운 개념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왔다.

그동안 만들기 교재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가 접착제나 유기화학물이 주종이었다면, 매직콘코리아의 매직콘은 물을 이용해 재료들을 결합시키는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매직콘코리아는 회사 설립 후 각종 유아 관련 행사에서 자사 상품들을 출품시켰다.


개발동기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보면 부딪혀서 다치거나 삼켜서 사고가 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있는 제품들은 장애아들이 사용하기에는 더욱 위험하다. 또한 합성수지를 이용해 제작된 제품들은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친환경 창의력 교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옥수수 전분을 성체로 나오도록 하는 과정과 습기에 강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용도 및 적용사례

옥수수 전분과 식용 색소를 이용해 만든 매직콘은 영·유아들이 마음놓고 창의적이고 심미적인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등학생들도 전체적인 안목에서 화면의 짜임새와 배치 배합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입체적 구축 능력과 사물에 대한 응용능력을 키워줌으로서 아동들의 다양한 시각능력과 색채학습을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노인 재활 프로그램과 정서적 지체 장애아들에게는 재료적인 차원에서 아동들이 스스로 참가해야 하는 역동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 자신의 문제들을 마음놓고 표현하게 돼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출판호수 76호 | 입력날짜 200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