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상품 리뷰](주)이프코]비닐랩 대체 만능 뚜껑 ‘커버렏’

구성: 실리콘 커버+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격 및 모양에 따라 총 9종으로 구성.
중량: 최소 규격(125파이:60g)~최대 규격(184파이:130g)
재질: 실리콘 커버→실리콘, 캡→폴리스틸렌

* 사용원리 *
뚜껑을 닫을 때: 커버렏을 그릇 상단에 올려 놓은 후 실리콘 손잡이를 그릇 측면에 결속.
뚜껑을 열 때: 그릇 측면에 있는 실리콘 손잡이를 커버렏 상단으로 차례로 올림.
규격: 지름 125mm, 139mm, 154mm, 167mm, 184mm
컬러: 오렌지, 아쿠아블루(2종)
주소: 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 용홍빌딩 3층
전화번호: 02-867-8660
락동 98-4 동원빌딩 18층
전 화: 02-448-1057



ㆍ기사
정리: 김영호 상품평론가 (tigerkim@tigermall.co.kr)
 

 



[상품평가 해설]

- 유통업계 평가위원

기존 랩을 대체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권할 만한 차세대형 밀폐용기 상품이다. 특히 밀폐성이 뛰어나 용기 안의 음식물 냄새가 전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남용되고 있는 비닐랩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도 큰 호감을 느낀다. 가격은 랩 1~2개의 가격으로서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여러 개를 사야 하기 때문에 가격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디자인은 큰 거부감 없지만, 원형 그릇이 갖고 있는 공간 효율의 난점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뚜껑이 아닌 밀폐 개념으로 본 제품의 뚜껑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까지 마트나 백화점에 입점이 안된 상태라 구입에도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 제조업계 평가위원

음식물을 데우거나 할 때 비닐랩을 씌우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비닐랩이 혹시 인체에 해롭지는 않을까’ 걱정을 해보았을 것이다. 은 일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등을 보관할 때 쓰는 비닐랩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까지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상품이다. 디자인이 단순하여 주방용기들과 잘 어울리고 크기가 시중에 판매되는 찬기나 그릇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해 기존 용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음식을 데우거나 식탁 위에 잠시 보관할 때도 실리콘 커버를 탈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그릇 사이즈가 워낙 천차만별이어서 사이즈가 맞지 않은 한계가 있고, 타원형인 용기에 적용하면 밀폐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실리콘 커버를 처음 사용할 때는 이 제품과 용기를 결합시키는 데도 다소 익숙치 않아 숙달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 총평가

지금까지 주부들에게 남은 반찬을 처리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었다. 그러나 본 제품으로 원형 그릇이라면 100% 밀폐가 가능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요즘에 인기를 끌고 있는 두번 잠근다는 밀폐용기 기능에다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념이 묻은 비닐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중화요리 등 외식업체일 것 같다. 배달할 때 국물이 흘러 내릴 염려도 없고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고, 나중에 뚜껑을 씻어서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품이 원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모든 음식 용기에 적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사각제품 등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 뒤따라야 할 것 같다. 또 현재의 제품 브로셔도 뚜껑의 기능뿐만 아니라 밀폐성과 비닐랩의 대체성을 강조 보완하면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하다.


 출판호수 80호 | 입력날짜 2004.05. 27
 

[인터뷰](주)이프코 김우기 대표이사

“락앤락 주도 시장서 틈새 노릴 것”


“아직도 우리 생활주변에는 불편한 사항이 널려있지만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면서 순응하고 삽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그러한 불편한 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이려 합니다.”

중화요리집에서 배달된 음식이 흘러내린 것을 보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주)이프코 김우기 대표이사는 “현재는 둥그런 원형 접시에만 가능토록 한 제품을 내놓았지만 앞으로는 어떤 모양의 용기에도 사용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내놓아 락앤락이 주도하는 국내 밀폐용기 시장에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발하겠다는 것이 그의 꿈이다.

제조업체 소개

신개념 밀폐용기를 선보인 이프코(www.ifcco.com)는 우리 생활 주변에는 여러 불편함을 느껴오던 것들을 새로운 기능의 생활용품을 통해 편리하게 바꾸려고 노력해온 회사다. Q마크 인증을 받은 이프코의 주방용품은 원형구조의 그릇 모양에 관계없이 밀폐가 가능해 남은 반찬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냉장고 공간 활용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이프코가 개발한 밀폐용기는 특히 외부 결착방식을 채택해 용기에 별도 돌기장치가 필요 없고, 그릇의 접촉 횟수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밀폐 부위의 마모현상을 없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가정용은 커버렏과 찬기 또는 찬통(자기 재질)그릇 등이 있다.

제품개발 동기

이프코의 김우기 대표이사는 평소 중식당 배달요리를 시켜먹을 때 포장재료인 일회용 랩을 제거하는데 불편을 느껴오다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제품 개발의 요건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포장물을 제거할 수 있고, 음식물의 밀폐유지, 일회용품 대비 경제 우위성, 식욕을 돋울 수 있는 미관,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김대표는 6개월여의 연구개발 끝에 이 제품을 내놓았다.

용도 및 적용 사례

가정에서 식사 후 반찬이 남으면 적절한 보관 방법이 없어 일회용 비닐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프코가 선보인 커버렏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접시를 비롯한 모든 원형 용기라면 간편하게 밀폐가 가능해 주부들의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주었다.

특히 커버렏은 완벽한 밀폐기능을 가져 음식물을 야외로 가져갈 때도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해 음식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더구나 커버렏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환경오염 물질로 꼽혀오던 비닐랩을 대체함으로써 일회용 제품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 커버렏을 직접 사용해본 가정에서는 편리함과 다양한 활용성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6월부터 홈쇼핑을 통해서도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판호수 80호 | 입력날짜 200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