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상품 리뷰]10%전기 도둑을 잡는다 (주)에어윈스 이캅스

제품사양

구성: 회로보드, 커버, 전원플러그 일체형

규격

가정용 정격전압: AC 220V
정격사용젼력: 1,000W
사용전력: 0.35W 이하
크기(L×H×W): 135×85×45mm
코드길이: 1.5m
색상: 골드
회사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산31번지 포항공대 창업보육센터內
전화번호: 054-279-8475



ㆍ기사
정리: 김영호 상품평론가 (tigerkim@tigermall.co.kr)

 



[상품평가 해설]

- 유통업계 평가위원


요즘 들어 절전형 상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본 제품은 대기전력을 제로화하고, 전자파를 없애주는 1석2조의 상품이다. 한푼이 아쉬운 요즘, 지출되는 부분을 막아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물 한방울, 한등 안 켜기보다 켜져 있는 전기용품의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간단히 벽에 꽂기만 해도 좋다. 단지 절약되는 전기의 양을 한달 뒤에 나오는 고지서를 통해서 알 수 있다는 점과, PC용과 TV용 디자인이 같아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점 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보이지 않는 대기전력을 절약시켜준다는 것으로 개인에게 판매하는 것에는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개인고객보다는 단체고객을 위한 영업에 치중하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 제조업계 평가위원

최근 고유가에 따른 소비자 불안심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말할 필요도 없이 에너지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TV, 컴퓨터 등 전기기기 전원만 끄면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모듈을 적용하여 통상 손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에 놓여있는 콘센트나 멀티탭에서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또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멀티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그러나 디자인 측면에서 거실 문갑 위나 컴퓨터 책상 위에 놓기에는 조금 큰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출시되는 가전제품, 컴퓨터, 가구 등의 색상을 고려하여 본 제품의 색상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전기료 절감을 위해 본 제품을 구매한다는 점에서 볼 때 소비자가격을 더욱 저렴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본 제품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 효과는 사용과 동시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 제품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 총평가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살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유지한 생활습관을 과감히 바꾸려 하지 않는다. 거창하고 요란한 구호보다는 실제적으로 가정 내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본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절감되는 전기료가 만만치 않다. 6개월 정도 사용하면 제품구입비를 상쇄하리라 본다. 기존에 나와있는 유사한 제품과 다른 점은 구입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리모컨이 필요치 않다는 점이다. 전원을 켜고 끄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최근 디지털 가전제품이 많아져 대기전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관공서 등 특판시장부터 공략하기 바란다.

단순히 구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떠나서 부모가 절약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풍족한 삶 속에서 태어난 신세대에게 물려줄 것은 절약정신이 아닌가 싶다. 그런 측면에서 전기료도 아끼고, 전자파까지 잡아주는 본 제품 같은 친환경 제품 이용을 적극 권하고 싶다.


 출판호수 83호 | 입력날짜 2004.06. 18
 

[인터뷰](주)에어윈스 김창식 대표이사

“자동 절전하는 애국 상품”

“에너지시민연대가 밝힌 우리나라의 대기전력은 전체 사용량의 13%에 이르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만kw급 원자력발전소 1기 건설비용이라고 합니다.”

에어윈스 김창식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기전력의 어마어마한 낭비금액을 먼저 강조한다. 그는 각각의 집안에서 절전을 실천하면 국가적으로는 대단한 금액을 절약하게 된다며 그런 측면에서 이캅스는 ‘애국상품’이라고 강조한다. 향후 그는 이캅스 제품으로 환경연합,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관리공단 등의 환경단체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소개

2003년 4월 설립된 에어윈스은 포항공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전자, 기계, 환경 분야 신기술 개발업체로, 포항공대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전문분야 연구진과 왕성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 있다.

에어윈스는 보행자 및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이중으로 흡수하는 보행자 친화형 범퍼인 에어범퍼(Fedes-001), 각종 원료 야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비산먼지)을 방지하는 그린도포기술(s-GP)을 보유한 업체이다. 최근 개발돼 시판중인 ‘이캅스(e-Cops)’는 각종 전기기기에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대기전력을 100% 절약할 수 있는 절전제어장치다.

개발 동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가전제품의 코드를 뽑으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나 매번 코드를 꽂거나 뽑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대다수의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TV 등 가전제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은 기존의 멀티탭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멀티탭이 주로 눈에 띄지 않는 거실 등의 구석, 사무실 책상 밑에 놓여있어 코드를 꽂거나 뽑는 일, 즉 ON-OFF가 쉽지 않다. 이에 에어윈스는 일반 가정 거실의 문갑 위나 사무실 책상 위에서도 쓸 수 있는 액세서리형 절전제어장치인 이캅스(e-Cops)를 개발, 생산하게 되었다. 이캅스(e-Cops)는 제품 내부에 대기전력 차단 모듈을 장착하여 전기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일이 코드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 및 전자파를 제로(ZERO)화할 수 있다.

용도 및 적용사례

대기전력이란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기기회로 자체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말하며, 이렇게 낭비되는 전력량은 전기기기에 따라 다르나 5~35% 정도 발생한다. 이는 전체 전력사용량의 10% 이상 되는 엄청난 것이다. 금액으로는 연간 100만kw급 발전소 건설비용과 맞먹는 큰 금액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 2년간 급식비에 해당한다. 절전제어장치 이캅스(e-Cops)는 매번 전기기기의 코드를 뽑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해줌으로써 일반 가정은 물론 많은 수의 컴퓨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관공서의 전기료를 절약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출판호수 83호 | 입력날짜 200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