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상품 리뷰]모기 쫓는 삼파장 램프 (주)스카이라이트 ‘천등불’

구성 : 유리관+상·하 몰드+베이스
중량 : 145g
재질 : 유리 및 PBT
사용원리 : 시력 보호용 삼파장(적·청·녹) 원리를 이용,
다기능 해충퇴치 기능을 가미
사이즈 : 220V, 20w, 60HZ 규격
PL전구용 모기퇴치 카트리지, 형광등용 모기퇴치 카트리지
컬러 : 주광색, 전구색

 



ㆍ기사
정리: 김영호 상품평론가
(
tigerkim@tigermall.co.kr)

 



[상품평가 해설]

- 유통업계 평가위원


미나리과의 나무열매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모기가 싫어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개발한 천등불은 번뜩이는 아이디어 상품이 아닐 수 없다. 이 추출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원료로 무알코올 무살충제이다. 사용공간은 3~4평 정도로 다소 좁은 편이나 백열전구 소켓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기존에 보아온 모기향이나 살충제 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콘셉트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유통 소비자가격을 1만원 미만으로 하여 대체상품들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제조업계 평가위원

세계 최초의 모기퇴치 램프 ‘천등불’은 색다른 아이디어 상품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모기가 극성을 부릴 시기인데 이러한 램프 하나로 모기를 없앨 수만 있다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참 유용하리라 본다.

특히 6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름 한철은 충분히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근래에는 주거생활 공간의 연중 온도 변화가 거의 없고 공동주택 저수조 등 일년 내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 퇴치제가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6개월 후 모기퇴치 원액이 소진된 다음이다.

예를 들면 6개월 후에는 전구 전체를 바꾸어야 하는지 아니면 중간의 리필 카트리지만 바꾸어 주면 되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없어 소비자는 혼란스럽다. 또한 리필 카트리지는 어떻게 교환하는지 소비자에게 좀 더 세심한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모기퇴치 원액이 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고 했는데, 약 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표시를 하여 소비자가 가정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 총평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모기를 퇴치한다고 하는 상품이 시중에 너무 많이 있는 관계로 신뢰성이 본 제품의 관건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번 여름이 안전하게 넘어가리라 보는 이유는 본 제품이 삼파장 램프 기능에 모기를 퇴치하는 향을 발산하는 카트리지를 결합한 세계 최초 상품이기 때문이다.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전기 열로 발산시켜 모기를 퇴치시키는 제품은 이미 대중화되어 있으나, 스카이라이트는 모기퇴치 물질의 발산을 위해 램프 주위의 열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천등불에 사용된 추출물질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개발한 신물질로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다는 인증서도 갖추었으니 안심이 된다. 특히 유아 혹은 노인이 있는 방에는 부착하는 것이 좋겠다.

뇌염모기, 말라리아모기, 토고습모기, 빨간집모기 등 가리지 않고 모두 퇴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야말로 모기 방범 램프다. 향은 6개월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여름 한철이 지나면 갈아 끼워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리필에 대한 안내 등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출판호수 89 | 입력날짜 2004.07. 28
 

[인터뷰](주)스카이라이트 김성대 대표

“인체엔 무해, 해충만 잡는다”


“사람에게 무해하면서 모기만을 퇴치하는 원액을 개발하고, 이를 카트리지에 넣은 과정에서 적잖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모기보다 먼저 사람이 나가떨어질 정도였죠.” (주)스카이라이트 김성대 대표는 그동안 천등불을 개발해오면서 고생했던 경험부터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는 모기를 퇴치하는 기능과 더불어 삼파장 램프를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을 개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환경친화적인 제품,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자사의 핵심사업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향후 진드기, 바퀴벌레, 집먼지, 하루살이 등을 한꺼번에 퇴치할 수 있는 제품도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소개


(주)스카이라이트는 2003년 7월에 설립된 젊은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모기, 바퀴벌레, 진드기 퇴치용 램프를 개발해 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 속에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의 해충퇴치 램프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액을 열로 발산시켜 해충을 퇴치하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또 레저용 램프 및 자동차 시거 잭도 개발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 기기유화 시험 연구원으로부터 모기퇴치인증서를 획득했다.

개발 동기

기존의 모기퇴치 램프는 인위적인 화공약품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다량 섭취 시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천등불은 인체에 해가 없는 식물에서 해충이 싫어하는 향을 추출해 만든 제품이다. 삼파장 램프를 사용해 전기 소비량도 줄였다.

용도 및 적용 사례

천등불은 가정 및 식당, 농가 축사 등 전기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해충퇴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풍 상태에서 3~4평 정도의 모기 퇴치향의 휘산 효과를 지닌다. 휘산 30분 후 모기의 기피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한국 기기유화 시험 연구소의 실험을 통해 100% 입증했다. 이외에도 바퀴벌레, 집먼지, 하루살이의 기피 및 퇴치율도 80% 정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받았다.

출판호수 89호 | 입력날짜 200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