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창립 20년간의 간략한 행적
Date:2016-01-19 13:45:52 Hit:1189

 


종교기업,이랜드의 성공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이랜드는 대형유통업체를 잇따라 인수하여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사업모델을 고수 중.


 직원 50%가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아주 특이한 기업문화를 지닌 업체


2000년 265일 파업을 ‘무노동·무임금’으로 고수한 기업   


 





이랜드 그룹은 박성수  회장이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직후, 1980년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앞에 ‘잉글런드’라는 2평짜리 옷 가게를 차린 게 출발점었다. ‘브렌따노’ ‘헌트’ 등 중저가 의류 브랜드가 연이어 히트하면서 중견기업으로 급성장했다. 박 회장은 1990년대 초부터 유통과 관광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자금난에 몰리자 박 회장은 직접 외자 유치에 나섰고, 일부 패션 브랜드와 계열사를 정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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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2003년부터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급격히 사세를 확장했다. 2003년 뉴코아를 시작으로 2005년 킴스클럽, 2006년 한국까르푸(현 홈에버) 등의 유통업체를 인수했다. 특히 롯데·신세계 등의 경쟁사를 물리치고 1조7500억원에 한국까르푸 인수에 성공했을 때는 ‘다윗의 승리’라는 평가도 있었다. 2003년 1조3000억원이었던 자산 규모는 현재 5조3830억원으로 늘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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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평소 ‘돈보다 일, 일보다 사람 중심’을 강조하지만, 그동안 노조와의 관계가 썩 좋지 못했다. 원칙을 강조하는 박 회장의 스타일도 한몫했다. 노조가 2000년 6월부터 임금인상 등을 둘러싸고 265일간 장기 파업을 벌였을 때, 박 회장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포기할 수 없다”며 타협을 거부했다. 현재 이랜드의 노조 가입률은 2% 정도. 노조는 “박성수 회장의 무노조 경영 원칙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측은 “직원들이 스스로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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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기독교 성향의 회사다. 창업멤버라고 할 수 있는 박 회장과 이응복 부회장, 김영수 이랜드월드 대표 등은 모두 같은 교회 출신이다. 현재 직원의 50% 정도가 크리스천이다. 최근까지 박 회장이 직접 직원들과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며 근검절약과 청결을 강조하는 등 청교도적인 기업문화가 강하다. 박 회장은 아직 개인 집 없이 전세에 살고 있으며, 기업 수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한다고 한다. 아직 공식적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는데, “얼굴이 알려지면 매장을 직접 둘러볼 때 방해가 된다”는 게 이유다.   <조선일보 2007년 7월 10일 기사 참고하였음> 

 

 

종교와 기업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지는 기업이다. 

이랜드가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를 보면서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성공,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번 만큼 이웃과 나라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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