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오염의 역사 / 프랑수아 자리주 외 지음 / 조미현 옮김 / 3만5000원

18세기부터 1970년대까지 300여 년에 걸친 지구 오염사를 들여다본다. 특히 1970년대 이전에 오염 물질의 주요 생산지였던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세계 오염의 역사를 다룬다. 공해의 역사 전체에 걸친 지배와 배제, 위계와 불평등의 논리를 철저히 파고든다. 에코리브르 펴냄.



◆ 갈등은 왜 생길까 / 조항록 지음 / 1만5000원 

우리 사회의 심각한 갈등 14가지를 통찰하는 책. 빈부 격차, 성별, 지역, 세대, 종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갈등을 이야기한다. 갈등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해결할 방안을 고민한다. 아라크네 펴냄.



◆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 동물제이콥 필드 지음 / 이한이 옮김 / 1만6000원



인류만이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들려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류는 최근 등장했기에 역사에 근본적으로 기여한 생명체는 동물이라는 것. 50가지 동물의 매혹적인 역사를 담았다. 반니 펴냄.



◆ 세상을 돌고 돌아보면 / 김영호 지음 / 1만6000원



세계 소비 트렌드 흐름을 파악해 온 유통 트렌드 전문가인 저자가 42개국 94개 도시를 돌며 느낀 풍경을 서술한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 보자. 매경출판 펴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159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