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최근 원클릭 생활용품 배달서비스 '대시버튼(Dash button)'을 발표했다.대시버튼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작은 버튼을 세탁기나 커피머신 등에 달아놓고 사용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마트에 갈필요없이 간단히 손가락으로 한번 누르기만하면 세제, 원두 등 해당하는 생활 필수품이 자동으로 집으로 주문 배송되는 서비스인 것이다.

ⓒwww.amazon.com

대시버튼은 스마트폰과 연동이되어 사용자가 미리 입력한 주소지와 결제정보를 바탕으로 버튼한번만 누르면 주문에서 결제 그리고 배송까지 한번에 해결해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다. 설사 버튼을 잘못눌러 실수로 주문을 하게 되더라도 주문직후 취소가 가능한 이메일이 발송되기 때문에 메일로 얼마든지 주문 취소를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일부 회원에게만 공급되었던 대시버튼을 아마존에서 지난 7월29일부터 모든 오프라인 멤버를 대상으로 각 5달러에 공급하고 있다. 단 버튼이 품절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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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급되고 있는 버튼의 종류는 약 18여종으로 대부분 세제,치약,음료수,면도기,기저귀,화장품,휴지와 같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비재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아마존은 이를 신선식품 등에도 적용하는 등 영역을 서서히 넓혀나가고 있다. 대시버튼은 아마존(Amazon)의 배송과 물류유통의 최적화를 위한 대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밖에도 빠른배송을 위해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을 시도하거나, 물류시설과 물류센터 확층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 하며 5천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듯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의 장점을 잘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제품인 대시버튼은 앞으로도 빠른속도로 성장해나갈 전망이다.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HMXXOB6q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