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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레드닷‘,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재팬 굿 디자인 어워드의 2015년도 수상결과가 지난 9월에 발표되었다. 프로덕트를 비롯한 건축,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총 3,658건의 응모작중 1,337건이 G마크를 획득했다고.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대상 후보로 뽑힌 후보작들을 포함해 2015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 되었던 몇가지 흥미로운 디자인 작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이쿠시(exiii) 최고경영자(CEO)가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전동의수
ⓒ 출처: 뉴시스 (日청년사업가 3D프린터 전동의수로 가격혁명:원문보기) 150만엔이라는 높은가격, 디자인면의 선택의 폭이좁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지 못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여3D프린터를 통해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설계데이터를 전세계 개발자 및 디자이너에게 무상으로 공개하여 디자인이나, 색상에서 선택의 폭을 넓힌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2)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휠체어 ‘Whill Model A’
ⓒ출처: Gettyimages (참고링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조정이나 속도설정,잠금기능등이 가능하다.심플한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전동휠체어 3) 수소로가는 친환경 자동차: 토요타, 신형 FCV ‘MIRAI’ ⓒ 출처: 매경닷컴 (토요타, 신형 FCV ‘MIRAI’ 12월 15일 일본 내 판매 개시: 기사원문보기) 일본어로 ‘미래’라는 뜻의 MIRAI(미라이)는 장래의 유력한 에너지인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4) 특별상 수상작: 한국 스타트업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로프(Smart Rope) ⓒ 출처: 탱그램팩토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서 줄넘기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15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한 한국 스타트업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 로프 (Smart Rope).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LED줄넘기로 줄을 넘을때마다 잔상효과로 인해 몇 번을 넘었는지 눈앞에 숫자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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