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이야기 #61 100세 시대, 남 도움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8가지 비법

부제: 인생의 마지막을 악덕 간병인에게 맡길 것인가?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가 세게에서 제일 빠르다. 옆나라 일본은 2040년 일자리 다섯 중 하나가 간병인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또한 늘어나는 간병 범죄·노인 혐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100세 시대다. 남 도움 없이 건강하게 살다가가고 싶다.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장수하는 마을 시니어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멋지게 장수하는 8가지 비법을 이야기

옆나라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 이야기다. 84세 할아버지가 세 살 연하 치매 아내의 목을 조른 뒤 자신도 수면제를 삼켰다가 구급차에 실려갔다. 79세 할머니가 투석 치료에 지쳐 한 살 위 남편에게 "제발 죽여 달라"고 했다. 절명 직전 할머니가 남편에게 한 말도 "미안"이었다.

앞으로 닥칠 일을 보여주는 게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간병 비극들이다. 사회 전체에 잠복한 노인 혐오가 범죄로 표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다. 국내 요양병원에서 갈수록 한국인 간병인을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그 빈자리를 채우는 외국인 간병인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조선족·고려인 출신 간병인이 약 80%를 점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언제까지 인생의 마지막을 악덕 간병인에게 맡길 것인가? 그래서 유통9단이 준비한 내용은 100세 시대, 남 도움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8가지 비법. 본 콘텐츠는 넷플릭스 다큐 자료를 참고로 했다. 일본 오키나와, 이탈리아의 사르데나 섬,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등 장수하는 분들의 공통점 8가지 팩트

1. 화 내지 않기: 2024년 미국 에미상 수상작인 '성난 사람들'.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들이 만든 OTT 드라마.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 못하는 현대인들. 살인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도시. 하지만 세계 장수촌 사람들은 절대 화 내지 않는다. 즐거운 일만 가득하다.

2. 웃음 : 24시간 중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늘 웃는다. 얼굴에 미소가 계속 존재한다. 당신은 언제 웃는가? 묻고 싶다. 나를 포함해서 현대 도시인들이 웃는 경우를 본 적 있는가? Tv 혹은 넷플릭스 볼 때나 웃게 된다. 이러면 안된다.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생활이 습관이 되야 한다.

3. 긍정적인 사고: 긍정적 사고를 통해 평상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긍정사고는 긍정 결과를 낳는다.

4. 모여서 수다: 동네 사람들과 매일 만나 수다를 떤다. 동네 지인들과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인생의 활기를 느낀다. 절대 혼자 밥먹고, 혼자 청소하지 않는다. 다같이 모여서 웃고 떠들고 함께 일을 한다. 늙을수록 함께 하는 동료가 많아야 한다.

5. 식이요법: 먹는 것은 정말 중요, 규칙적인 것은 물론 원칙있는 식사, 80% 배부를 때까지만 식사한다. 오키나와 분들은 자색고구마, 여주, 두부를 즐겨 먹는다. 이탈리아에서는 올리브오일, 토마토, 요구르트 등을 주로 먹는다.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이 많이 먹는 된장이나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이 크게 줄어든다.

6. 현재를 즐긴다 : 라틴어 ‘카르페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명대사. 부자가 되려고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외식도 못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 모든 삶을 거의 포기한다. 그렇게 10년을 돈 모으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에 ‘10억 부자되기’ 열풍이 불어댄지도 오래 된다. 하지만 현재를 최대한 즐기기 바란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7. 은퇴 없는 삶 : 대한민국 40대 후반만 되면 벌써 은퇴를 걱정한다. 이게 정상인가? 유통9단이 제안한다. 은퇴없는 삶을 맞이하려면 30대부터 준비하라. 목표 있는 삶을 위해 머리와 몸을 계속 사용하라. 일하면서 즐겨라. 소득이 낮더라도 일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준비를 30대부터 자신만의 주특기를 만들어 계속 발전 시켜 나가는 준비자세가 중요하다.

8. 꾸준한 운동 : 대체로 60세 이후에는 근육이 약화되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노화에 의한 신체기능 저하를 막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라고 말한다. 계단 오르기가 최고의 운동이다. '면역 혁명' 출간한 90대 이시형 박사의 면역 코칭에 의하면 면역력의 70%는 장(腸)에서 만들어지고, 이는 곧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 바로 자연 그대로의 음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했다. 일단 외식을 줄이고, 국내 유명 셰프의 식당은 입맛을 사로잡으려 MSG 등 화학 첨가물을 잔뜩 넣으니 조심하라, 최대한 집에서,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 전통식을 차려 먹는 것이 좋다, 동시에 꾸준히 매일 운동하라.

당신은 위 8가지 장수비법 중에 평상시 몇가지를 실천하는가? 제발 반 이상이길 바란다.

유통9단 김영호는 이렇게 말한다. “인생의 마지막을 악덕 간병인에게 맡기고 싶지 않다면, 100세 시대, 남 도움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8가지 비법을 꼭 기억하고, 매일매일 실천하기 바란다.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주는 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