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이야기 #63 세계적인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게서 배우는 7가지 교훈

앞으로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가장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파워를 지닌 여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뉴스위크가 지난 2024년 1월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위프트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18%가 '가능성이 높다' 또는 '상당히 높다'고 답했다. 공화당과 민주당간 박빙의 투표결과를 좌지우지할만한 대단한 영향력이다. 스위프트의 음악을 들으며 성장한 단단한 팬층인 Z세대는 미국 전체 유권자의 16.4%(4100만명)를 차지한다. 트럼프 진영에 이만큼 위협적인 존재가 있을까?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이토록 멋진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그녀의 인생론을 알아본다.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대부터 정치적 영향력 부문에서 엄청난 파워를 지녔다. 그런데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부문에서도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녔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 여가수가 ‘방문하는 도시마다 물가를 치솟게 만든다’는 말을 듣기 때문이다. 다른 가수들의 티켓값보다 배 이상 비싼 입장료 그리고 팬들이 공연장 주변 호텔·식당·쇼핑몰에서도 거침없이 지갑을 열기 때문에 ‘스위프트 리프트(lift·끌어올리다)’ ‘스위프트노믹스(스위프트 경제학)’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세계적인 정치,경제의 VVIP인 그녀의 인생론을 넷플릭스 다큐를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부터 그녀의 7가지 인생론을 통해 멋진 인생, 어른다운 인생을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에도 자신있고 당당한 여성, 자신의 뜻을 창의적으로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세계적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드린다.

(1) 마이 스토리: 그녀는 싱어송라이터다. 스스로 작사,작곡이 가능하다. 그녀 곡 대부분은 그녀가 직접 제작한다. 그런데 해당 가사는 대부분 자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는다. 왜? 그것이 바로 남들과의 커다란 차별성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가사로 녹였다. 앞으로 여러분도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하라. 그것이 바로 전세계 단 하나, 온리원 콘텐츠가 된다.

(2) 올바른 직업윤리: 그녀가 처음 적은 13살 때 일기장의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내 인생, 직업, 꿈, 현실’ 그리고 나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글귀다. ‘do the right thing, be a good girl’ 이다. 13때부터 그녀는 올바른 삶을 살기로 자신과 약속을 한다. 어렸을 적부터 바른 윤리관을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심은 것이다. 여러분도 세상이 거짓을 해도 세상이 당신을 나쁜 길로 인도할 때도 항상 올바른 길, 정도를 갈 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라.

(3) 내 영웅을 콘텐츠에 넣어라: 스위프트는 자신의 영웅을 노래 가사에 담았다. 사람마다 자신의 영웅이 있다. 나만의 영웅을 내 콘텐츠에 넣어서 만들게 된다면 절대로 저급하거나 저질의 삶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나만의 영웅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중에 여러분도 후배들의 영웅이 되도록 노력하라.

(4) 나 같은 사람을 절대 못 만난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쌍둥이로 태어난다 해도 절대 같지 않다. “나는 나다” 나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절대 없다는 팩트를 내 콘텐츠로 녹여내자. 그리고 자신있게 나를 제안하자. ‘온리원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당신에게는 상당히 큰 행운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제안하라. 내 존재감을 세상에 열심히 홍보하라!

(5) 코뿔소처럼 당당히 앞으로 전진하라: 살다보면 외부로부터 적지 않은 공격을 받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들로부터 성적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 이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정답은 ‘코뿔소처럼 당당히 앞으로 전진하라’다. 절대 겁먹지 말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전진하라.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지닌 주위 사람들과 함께 가라. 세력을 규합하라.

(6) 내 정치적 의견을 떳떳하게 밝혀라: 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정치와 종교 이야기를 사람들과 절대 하지 말라고 배웠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대부분 정치 혹은 종교이야기가 나오면 슬그머니 피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이야기 한다. 자신의 소신대로 이야기 하라고. 스위프트는 2018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나는 항상 어떤 후보가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을 위해 싸우느냐에 따라 투표할 것이다. 성소수자 권리 투쟁을 믿으며, 성적 지향이나 성별에 근거한 모든 형태의 차별은 옳지 않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우리가 스위프트처럼 각자의 정치관을 올바르게 밝혔다면 지금과 같은 3류도 아닌 5류 품격없는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선출하진 않았을 것이다.

(7) 변신,변신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라: 내 안에는 얼마나 큰 성장 잠재력이 큰지 모른다. 동시에 내 자신이 얼마나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지도 모를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아주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원래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었다. 그런데 스스로 매몰시켰기 때문에 아주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이제부터 본인 스스로 변신을 해보라. 도전해 보라. 변신,변신,변신을 계속하면서 자신을 재창조해 보자.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미래의 나로 재창조해 보자.

유통9단 김영호는 이렇게 말한다. “198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여가수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8000만을 보유한 특급 인사인 그녀를 통해 또 한번 인생을 배우게 된다.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생관을 정리하면서 나의 남은 인생을 다시 재창조하고자 한다. 어렵게 이 세상에 온 이상, 세상을 위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