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고객을 빠른 시간 내 확보하는 액션플랜과 브랜딩 전략  

사업을 처음 시행하는 창업자 입장에서 보면 하루라도 빨리 고정고객을 많이 확보해서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 시키고 싶어 한다. 그래서 예비고객을 사용고객으로, 사용고객을 고정고객으로 전환 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현재 웹사이트 혹은 앱을 잘 정비해서 ‘커머스+컨텐츠+커뮤니티’를 모두 넣어서 제작되어야 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의 고객을 위한 체험학습을 기획해서 예비회원들이 참여하게 만들어야 하고, 이를 지역신문을 통한 회사 홍보도 병행해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아주 쉽게 예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사업모델을 간단한 그림으로 시각화 시키는 과정도 상당히 수용 가능해 보인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그림이나 만화는 가장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짧은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므로 여러 방법으로 회사 탄생의 의미를 가장 쉽게 전달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 앱으로 발전시키고 고정고객을 많이 창출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수순으로 액션플랜을 가동시키기 바란다.  

<액션플랜1> 블로그 혹은 웹페이지 신설하기

현재 개발한 앱과 아울러 이 앱의 탄생배경과 대표자의 철학과 비젼 그리고 앱 사용법과 앱의 특장점을 길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페이지를 만들어 해당 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당연히 블로그 혹은 웹 페이지 구축이 수순이다.

<액션플랜2> 보도자료를 2가지 종류로 만들어라

지역마다 발행하는 지역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해당 앱에 관한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라. 전국지를 통해 알리면 더욱 좋다. 아무리 좋은 공공서비스 앱이 탄생했어도 일반 소비자가 모르면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신문을 철저하게 이용해야 한다. 지역신문에 제대로 앱 관련 기사가 나오면, 지역방송국에서 초대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나아가 전국 신문, 더 나아가 전국 방송국에 초대될 날이 올 것을 대비하라.

<액션플랜3> 지역 구청단위 담당자와 협력관계를 만들 준비를 하라

해당 앱이 공공 서비스 앱이라면 공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미리 염두에 두고 향후 협력관계에 대비하라. 만약 ESG관련 앱이라면 더욱 공공기관의 예산을 통해 사업의 일부를 진행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사업 초창기에는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 부분 중에 내 사업 진행과 연관이 있는지 점검해서 필요없이 나가는 비용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

<액션플랜4> 새로운 소비자군 개발하기

(1) 지역 내 모임을 개최하자: 지역 내 고정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오프라인 모임을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는 내용을 알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모객 할 수 있다.

(2) 협업 업체 개발하기: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의 업의 개념이 비슷한 맥을 같이 할 수 있는 지역 내 협력업체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공동이벤트, 공동 비즈니스를 창출해서 초창기 힘든 데스밸리를 뛰어 넘어가자.  

(2) 신규 회사의 브랜딩 전략

신규 사업 아이템이 소비자와 한 순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공생하려면 브랜딩 전략과 홍보가 중요하다. 그래서 동행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브랜드 가치, 브랜드 에센스, 브랜드 약속, 브랜드 포지셔닝, 브랜드 개성 그리고 슬로건을 미리 준비를 완비해야 한다. 특히 슬로건은 비즈니스 모델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한 줄의 슬로건을 제대로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홍보의 주요전략

(1) 오프라인 광고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업을 제일 먼저 홍보해야 할 매체는 바로 지역신문이다. 만약 지역에 신문이 없다면 전국 신문을 발행하는 대형 신문사를 통한 홍보방식이다. 지역신문이 좋은 이유는 가장 먼저 내 동선이 겹치는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본인만의 사업을 홍보할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신문에 기사가 될 때를 대비해서 2가지의 보도자료를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사업이 어느 정도 눈에 보일 정도가 되면 바로 대형 신문사 해당분야 기자에게 당신의 사업 탄생의 의의를 알리기 시작하라.

그래서 신생기업의 신생 브랜드 홍보만큼 어려운 작업도 없을 것이겠지만,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기획할 때부터 홍보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가장 훌륭한 사례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자체 팬덤이 생길 만큼 큰 성공을 거둔 뷰티 브랜드인 ‘드렁크엘리펀트’의 패키지 디자인을 참고하면 좋겠다. 톡톡 튀는 브랜드와 톡톡 튀는 패키지가 20대 MZ세대에게 거부감 없이 환영받는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이다.

(2) 온라인 사업인데 홍보는 어떤 방식이 좋을지?

신규 사업이 온라인 중심, 앱 중심이라면 오프라인 중심의 광고가 선행되어야 한다. 만약 당신의 사업이 오프라인 중심이라면 온라인 중심의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우선 온라인 사업의 홍보 전략의 사례를 들어 보자.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 뮤직 페스티발을 기획하는 이벤트 업체는 세상의 인플루언서를 총 동원해서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서 엄청난 홍보를 진행한다. 절대적으로 꿈을 미리 판매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라이브 커머스가 상당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많이 홍보하는 방법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동시에 국내 유명 TV홈쇼핑을 통한 제품판매를 병행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바로 중국으로 넘어가자.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방식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광고방식은 상당한 금액이 투입되어야 하고, 해당 인플루언서가 1년 이후 오명으로 사회문제를 일으킬 소지도 있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선택 시, 상당히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웹사이트 내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으로는 초기 입소문 마케팅이 상당히 중요하다. 초기 무료사용자들의 입소문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초기 사용자들의 환심을 사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사업 초기에 특정 고객층에게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앱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무료 사용 기간은 두 달을 넘어선 안된다. 더 필요하면 유료서비스로 넘어 오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유통9단 김영호는 이렇게 말한다.

고정고객을 빠른 시간 내 확보하는 액션플랜-블로그,웹페이지, 지자체담당, 오프 모임 등을 미리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