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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파트신문] 노래방 PC방 달림방…이제 ‘눈물방’ ‘종합방’도 나온다?
Date:2022-11-02 13:55:40 Hit:81

 


2022.10.13  한국아파트신문  


 


[윤필의 수요책방]


 


 


‘대박 나는 스타트업을 위한 82가지 창업 아이템’ (김영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대박 나는 스타트업을 위한 82가지 창업 아이템’ (김영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세상은 코로나19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주위를 돌아보면 살기 힘들다는 말이 넘친다. 물가도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경기침체 먹구름 속에서 각자도생 시기다. 하지만 신발 끈을 다시 묶어야 한다. 앞으로 어떤 트렌드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속에는 어떤 사업 기회가 숨어 있을까.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새로운 사업을 이야기한다.  


유통과 마케팅의 움직임을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는 저자는 거대한 트렌드 흐름을 3가지로 구분한다. 먼저 모든 비즈니스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바뀌는 중이다. 두 번째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다. 마지막으로 도시화와 기후문제다. 


세부적으로는 1인 가구에 맞춘 뉴 비즈니스와 디지털을 이용한 융복합형 비즈니스, 세대별 맞춤형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풍성하지만 현실감을 더해야 더 큰 빛을 낼 뉴 비즈니스 등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전기차’는 미래가 성큼 달려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상징적이다. 이와 관련된 뉴 비지니스는 전기차 전용 맞춤 정비인력 양성과 전기차 전용 정비소다. 특히 인력양성과 취업이 바로 가능한 일터를 연결해주는 시스템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모델이라 추천한다. 


몇 년 사이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신발을 구매했다가 되파는 한정판 신발 사업 ‘슈테크’가 뜨는 아이템이다. 공급자 중심 마켓으로 미국에서 벌써 10여 년 전부터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정판 신발은 마니아층들이 날밤을 새워 줄을 서서라도 사고 싶어 안달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으로 거래가 되지만 앞으로는 한정판 신발만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더 많이 생겨날 가능성이 크다. 


철없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글이 나중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은 입사를 원하는 취업희망자들 면접과정에서 SNS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오픈된 글을 통해 취업희망자들 평판은 물론 생활관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날 과오를 완전히 잊고 새 출발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명성 세탁업, 디지털 장의사 등이 뜨고 있다. 


노래방, PC방, DVD방, 달림방(달리기를 하는 방) 등 우리나라 ‘방’ 문화는 진화하고 있다. 저자는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실컷 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눈물방’의 출현을 예상한다. 한 바탕 시원하게 울고 나면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씻겨나간다. 또한 방이란 방을 다 모아서 ‘종합방’ 사업도 적극 제안한다. 마치 백화점을 가듯 모든 성격의 방들에서 각자 놀다가 집에 갈 때 합류하면 되는 식이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아기 엄마들만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이 있다. 어떤 쇼핑몰은 아기용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과는 달리 순전히 출산 축하 상품만을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출산 축하 선물은 아기용품 위주지만 이곳에서는 아기 엄마만을 위한 선물을 판매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 귀금속 전문점, 어린이 안경점, 인공지능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교육용 완구 시장 등은 주목해 볼 차세대 비즈니스다.


오프라인 스토어가 무너지고 있는 시대에 남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창업 아이템이 절실하다. 어떤 비즈니스가 뜨고 있는지 전문가의 감각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느낄 수 있으면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경영분야 책쓰기 & 책만들기 멘토링 (22년 10월부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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