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많이 달라 보이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다녀왔습니다.

서울면적의 1/2보다 조금 작지만 인구는 270만명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이 사람간의 부딪침 없이 아주 쉬웠습니다.

* 타이페이 인구: 264.6만

* 타이페이 면적: 271.8 km² (서울은 605 km²)

=> 서울에 비해 면적은 1/2보다 조금 더 작고, 인구는 1/4 수준입니다.

즉, 서울에 유동인구가 넘 많다는 의미이겠죠.

타이페이 자동차의 속도가 상당히 규정속도대로 운행합니다. 아주 안전하게. 규정속도가 50~60Km 정도인 듯. 거의 모든 자동차가 적당한 속도로 움직입니다.

유행과 멋을 부리지 않는 대만인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명품을 두른 사람들을 보질 못했습니다.

또한 무선이어폰인 ‘아이팟’을 사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적더군요, 일부 젊은 친구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거의 다 유선이어폰을 이용하더군요.

대만 사람들의 고즈넉한 생활태도를 보고 배운 여행이었습니다.

0 방문일: 2020년 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