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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까? 영끌을 부추겨 FOMO현상까지
Date:2022-09-23 16:49:00 Hit:142

 


[5]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까?- 유통전문가가 본 2022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유튜브에 나오는 그 많은 전문가들! 주식전문가, 부동산전문가, 경제전문가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나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누구를 믿어야 할까? 공중파 TV에 나왔던 전문가란 사람도 사기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고 하고, 공중파 TV에 자주 나와 투자를 가르쳤던 멘토가 말한대로 투자했는데, 내 돈이 사라졌다.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까?


MZ세대의 성급한 투자를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 생각된다.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안의 실패가 가장 큰 문제였지만, 더 심각했던 것은 투자의 멘토란 사람들이 옆에서 바람을 불어넣으니 더 심각해 보인다.


<사례1> 더스쿠프 22811일자 기사에서 인용,


중소기업에서 MD로 근무하는 오(28). 그는 2021년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주위에 주식 안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 만큼 붐이 일어난 데다 월급만으론 평생 집을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모아둔 여유자금이 500만원뿐이었던 그는 시중은행에서 1000만원을 신용대출(변동금리 연 4.29%)로 받아 국내 우량주에 투자했다. 주식시장 상승세와 함께 한달도 안 돼 10% 넘는 수익을 냈다. 달콤한 투자맛을 본 그는 20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아 투자했지만 재미는 거기까지였다. 오씨의 수익률은 50% 이하로 고꾸라졌다. ‘빚투의 결과는 매달 90만원에 달하는 원리금 상환으로 돌아왔다.


<사례2> 6년차 직장인 권(29)씨는 2021년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 그가 내집 마련을 서두른 건 눈 뜨고 나면 치솟는 집값 때문이었다. 영영 집을 못 사게 될까 불안했던 권씨는 경기도 김포에 84(25) 아파트를 5억원대에 구입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악착같이 모은 1억원에 신용대출 1억원(변동금리 연 3.42%), 보금자리론(고정금리 3.5%) 3억원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말 그대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구입했다. 김포에서 서울에 있는 회사까지 출퇴근하는 게 고되긴 했지만 내집 마련의 기쁨이 더 컸다. 하지만 내집 마련의 기쁨도 잠시,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김포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달 250만원가량을 대출상환에 쏟아붓고 있다.


나만 뒤처지거나 소외될까 두려워 무리해서라도 자산을 증식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20대 사이에서 이른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대출 받아서 주식 사고,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내집 마련에 나선 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거다. 젊은층이 이처럼 영끌, 빚투에 뛰어든 이면에 나쁜 어른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본다. MZ세대에게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사람들은 누굴까? 주식,부동산,코인 시장 모두! 이 모든 투자를 부추겼던 어른은 누구일까?


<사례1> “비트코인이 현금보다 낫다던 머스크, 1년 만에 대부분 팔았다


조선경제 2022.07.28.


비트코인이 현금보다 낫다20211분기 15억달러어치 비트코인을 사들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20222분기 비트코인을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말 한마디에 개그림의 도지코인이 폭등하곤 했었는데 말이다. 코인 시장 폭락에 불을 지핀 우리나라 발행 코인 루나가 한 몫을 했지만 말이다.


<사례2> '동학개미 캡틴', 결국 불명예 퇴진


2022.06.29. 금감원, 메리츠운용 불법투자 의혹 조사중, 배우자 P2P업체 지분에 채용특혜 의혹도


불법 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주식멘토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투자철학으로 이름을 알리며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장으로 추앙받았던 그이지만 부인이 주주로 있는 회사에 메리츠운용이 설정한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사례3> 은퇴 선언한 가치투자주식멘토, 금감원 조사 받아


2022.07.29. 조선경제


최근 은퇴를 선언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차명 투자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치투자의 대표적 인물 두사람, 이 두 투자관련 고수들이 모두 사라졌다. 동학개미를 이끌던 두 명의 대가들이 거의 동시에 불명예 퇴진을 한 것이다.


2022년 상반기, 대한민국 유튜브에는 부동산 전문가가 넘치고 넘치게 나왔다. 조금 말을 잘하거나, 조금 돈을 벌었던 부동산 부자들은 유튜브 여러 채널에 하루걸러 계속 얼굴을 비추었다. 당연히 나도 뭔가 투자를 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를 계속 조성했고, 지금하지 않으면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조바심, 포모(FOMO)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 결과가 지금 요모양,요꼴이다.


젊은 세대분들에게 당부 말씀 드리고 싶다. 투자는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잘 맞는 분야를 선정해야 한다. 어느 분야에 투자하던지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 것이다. 누구 탓을 할 수도 없고 해선 안된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 말만 번지르한 멘토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씁쓸하다. 젊은 투자자들에게 진짜 길잡이가 되는 실력자가 나타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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