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다. 새로운 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소스원이 되었다. 당연히 사기를 잘 치는 사람들도 참 많이 유튜브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유튜브에 등장하는 사기 전문가를 식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연구를 했다. 오직 유통9단Tv에서만 방출한다. 

내가 나만의 지식, 나만 겪었던 30여년 동안의 아주 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달한 지 만 4년이 지나간다.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지만, 구독자 숫자가 너무 적어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 웃기는 사람, 잘 먹는 사람, 몸집이 좋은 사람,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구독자 수는 상당하다. 특히 말 잘하고 잘 생긴 연예인급의 유튜버, 사기성 많은 유튜버의 구독자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사기꾼 유튜버에 열광하고, 현혹될까?

대부분 몇 십만명 구독자를 보유했다가 공중파에 초대되어 더욱 유명해 지거나 혹은 사기꾼으로 판명되어 바로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닫거나 둘 중의 하나의 결말을 보게 된다. 이들은 조회 수를 늘리고 빨리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에 자극적인 화법을 써서 구독자들에게 상상하게 만들었고, 민감한 부분들을 건드림으로서 구독자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허위 리뷰’가 아직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일상생활을 가장한 유튜브 `브이로그‘가 리뷰 조작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유튜브를 이용한 사기 수법의 고도화·지능화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런 사기술이 뛰어난 유튜버를 감별하는 6가지 방법을 유통9단이 정리한다.

1. 말을 너무 잘한다

말을 잘해도 너~무 잘한다. 거의 강남 대치동 학원가의 일타 강사급이다. 혹은 특정종교 전도사나 목사 수준이다. 막힘이 전혀 없는 그들의 말투에는 자신감과 함께 그럴듯한 이론까지 곁들인다. 사기꾼중에서 말 못하는 사기꾼을 본 적이 있는가? 정말 사기꾼은 달변가다. 당신의 뇌를 정지시키고, 말도 안되는 논리에 침몰될 만큼 강력하다.

2. 부풀려도 너무 부풀려 이야기 한다.

이들 사기꾼들의 두 번째 공통된 특징은 부풀려 말을 한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팩트를 가지고 100가지에 대입시킨다. 예를 들면 이런 스타일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선, 모방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그리고는 무조건 ‘모방’을 하라고 부추긴다. 처음에는 무조건 ‘모방’을 해야 한다는 논리로 일관한다. 일견 맞는 말 같아 보인다. 하지만 하나만 맞고 99가지는 틀린 답이다. 이들 사기꾼들의 논리는 하나에만 적용되는 이론을 100가지 모두에 적용해서 그럴 듯하게 이야기 하는 부풀리기 천재들이다.

3. 썸네일을 내용과 전혀 관련없는 상징물을 대입 시킨다.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처음 본 동영상에 손이 가게 만드는 비법 중의 하나가 바로 ‘썸네일’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은 잘 알 것이다. 그래서 유튜브 사기꾼들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동영상 사진을 넣어서 초심자들을 현혹시킨다. (예) 페라리 럭셔리 고급차를 썸네일에 사용함으로써, 나도 저런 차 타고 싶은데,,하는 마음을 갖도록 부풀린다. 시청이 끝낸 후, ‘또 낚였구나’ 하고 생각이 들지만, 또 마음 한켠에 페라리 잔상이 아른거린다.

4. 자신의 인물정보를 검색 엔진 등에 스스로 올린다.

이들 사기꾼들은 어떻게 하든 인물정보에 자신을 넣으려고 혈안이다. 검색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란 존재를 아주 크게 만들 수 있는 장치를 최대한 이용한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 혹은 ‘네이버 인물검색’을 최대한 이용한다.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 올라온 인물정보를 거의 100% 믿는 경향이다. ‘설마 네이버가 거짓을 하겠어’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모든 검색정보는 올리는 사람이 스스로 올린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들의 거짓정보가 진짜로 탈바꿈이 가능해 지기도 한다.

5. 럭셔리 자랑질이 도를 지나친다.

이들 유튜버 사기꾼들의 재산자랑은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따라하고 픈 마음을 교묘히 이용한다. 대부분 럭셔리 자동차를 자랑질한다. 럭셔리 외제 차 몇 대를 세워두고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드레스룸에는 럭셔리 백과 옷과 신발들이 신상 상태 그래도 전시되어 있다. 치렁치렁 럭셔리 목걸리와 반지 그리고 럭셔리 시계를 찬 채로 유튜브 방송을 하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선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신기루를 계속 보여준다. 너도 날 따라하면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암시를 계속 보낸다.

6. 자신을 몇 십억, 몇 백억대 부자라고 소개한다.

이들 사기꾼들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자신의 재산을 공개한다. 가공의 숫자의 통장을 만들거나 가짜 자료를 만들어 진짜인 것처럼 보여준다. 현재 통장 잔액이 몇 십억이라고 몇 백억이라고 자랑질을 한다. 에어비앤비로 빌린 럭셔리 하우스를 자기 집처럼 자랑질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뻥카의 끝판왕들이다. 뻥을 쳐도 엄청난 뻥을 친다. 엄청난 뻥을 쳐야 사람들은 믿기 때문에 조그만 거짓은 처음부터 없다.

자, 결론으로 정리한다.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지침상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돈을 받고 리뷰를 할 때 반드시 명시하도록 되어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상당하다. 아무리 좋은 규정이 있더라도 감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있을 이유가 없다. 대한민국이 딱 그렇다.

유통9단 김영호는 이렇게 말한다. 대한민국 유튜브에는 사기꾼들이 설칠 수 있는 아주 좋은 피신처가 되는 곳이다. 당신이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 코 베어 갈지 모른다. 사기를 당한 사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라. 구독,좋아요 버튼을 함부로 누르지 마라.